
위 사진은 마실물과 먹을 것을 사기위해 호텔 근처 마트에 간것입니다.
2007 ICCSA 참가를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였습니다.
현재 모든 일을 마치고 호텔에서 쉬고 있는 중입니다.
[ 영태 ]
인천공항에서 6시 30분에 출발하여 쿠알라룸프르 현지시각 11시 30분(서울시각 12시 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비행도중 난기류로인해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사람들 비명지르고..ㅡㅡ; 여차여차 잘도착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느낀건 그닥 외국에 나온거 같지 않은것 같다 입니다. 우선 풍경이 서울이랑 너무 비슷합니다. 한국 자동차도 많이 다니고 표지판이나 건물들도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호텔로 오는데 타고온 택시도 EF 소나타였습니다. 택시기사 말로는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관광객들이 많다고는 하는데 한국인인 제가 느낀 말레이시아 날씨는 굉장히 습하다 입니다. 아주 습기가 살에 쫙쫙 달라붙습니다.
현재 호텔에서 먹을것 사고 쉬고 있는 중입니다. 발표 잘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난숙 ]
11시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호텔에 들어오니까 새벽 2시 정도가 되었네요. 비행기에서 앉아만 있었는데 많이 피곤하네요. 푹 쉬고 ^^ 내일 오후에 있을 발표도 잘해보겠습니다!! (영태 오빠가 있었던 일을 다 말해서 전 특별히 할 말이 없어요~;)
[ 동만 ]
호텔 예약에서 전산 오류가 있어서 예약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방을 얻고 체크인 하는데에 성공했습니다. 다른 한국인들은 4~50분 걸리는거... 다행스럽게 20분만에 처리하고 체크인을 했네요. 말레이시아 이민성 직원이 알바로 하는 리모 (리무진의 애칭이 아닐런지)를 공항에서 타고 호텔에 왔는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에 많이 들 놀랐습니다. 위치상으로 한국과 호주의 중간에 있어서인지 호주와 한국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을 많이 받게 되네요. 호텔에 먹을거 사 놓으려고 세븐 일레븐에 가는 길에 길거리에서 파는 꼬치 샤브샤브를 사먹었는데... 양념은 보기와 다르게 매콤하니 맛있더군요.. 사실 한국 음식과의 차이는 잘 모르겠더군요... 이제 호텔에서 잠자리에 들어야 할 시간이네요. 자주 연구실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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